화성행궁에서 만난 참빗살나무 : 낙엽 활엽 소교목
♠ 학명: Euonymus hamiltonianus)
♠ 문: 피자식물문
♠ 강: 쌍자엽식물강
♠ 목: 노박덩굴목
♠ 과: 노박덩굴과
♠ 속: 화살나무속
♠ 개화기: 5월~6월
♠ 열매: 6월~10월
♠ 꽃말: 위험한 장난
♠ 국명: 참빗살나무의 국명은 목재가 단단하고 튼튼해서 참빗을 만들 때 빗살재료로 이용되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빗살나무는 나무가 야물어 도장. 지팡이 재료로도 쓰인다. 참빗살나무 가지로는 바구니를 만들기도 하며, 봄에 나는 새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였다.
열매로 술을 빚기도 하고, 한겨울에 참빗살나무 열매는 새들의 겨울 식량으로 이용되기고 한다.
♠ 참빗살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공원이나 정원의 조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추운 기후와 공해에도 잘 적응하며, 수분이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염분에도 강하여 해안 지방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 중 하나이다. 참빗살나무는 화살나무, 참빗살나무, 둥근 잎 참빗살나무, 좀참빗살나무, 참회나무, 회나무, 회목나무, 사철나무 등과 같은 노박덩굴과 수목이다.
참빗살나무는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줄기껍질은 수시로,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독성이 있어 정량 이상을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기침, 혈액순환, 생리통, 허리통증 등에 말린 약재 20g 이하를 물 700ml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 참빗살나무는 연한녹색 꽃이 피고, 가을에는 열매가 빨갛게 익어 껍질이 벌어지면 빨간 씨가 나온다.
잎: 잎은 마주나기 하며 긴 타원형이고, 고르지 않은 둔한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7mm이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을수 있다.
꽃: 꽃은 암수 딴그루이고 취산화서 모양으로 4~5월에 피는데 꽃의 크기는 1Cm 내외이다.
열매: 열매는 6월쯤부터 볼 수 있는데 4개의 능선이 있으며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고, 10월에 빨간색으로 익고 열매에는 날개가 없다.
(회나무류와 비슷하기 떄문에 열매에 날개가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수형: 높이가 8m에 달하고 가지가 둥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매끄럽다.
크기: 높이 8M
생육환경: 산기슭, 산 중턱, 하천 유역에 자라며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이 강하며 수분이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염기에 강하여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특징:
▶충청남도 보령시 외연도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2,727㎡정도이다. 이 상록수림에서 자라고 있는 수종에는 후박나무, 식나무, 보리밥나무, 동백나무, 마삭나무, 먼나무, 산초나무, 자귀나무, 닥나무, 딱총나무, 푸조나무, 산뽕나무, 새비나무, 화살나무, 쥐똥나무, 사위질빵, 칡, 왕머루등이 자라고 있다.
▶참빗살나무는 변이가 많다.
출처:
[http://www.nature.go.kr]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0) | 2023.07.18 |
---|---|
소사나무 (Korean hornbeam) (0) | 2023.06.12 |
남천 (Nandina domestica) (0) | 2023.06.12 |
백합나무 (Tulip tree) (1) | 2023.06.11 |
모감주나무 (Goldenrain tree) (0) | 2023.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