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Agelastica coerulea Baly
♠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
♠ 피해수목: 오리나무, 박달나무, 개암나무, 밤나무, 서어나무, 피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벚나무류, 뽕나무류, 황철나무, 사시나무, 버드나무류, 산돌배 등
♠ 발생 횟수: 연 1회 발생
♠ 월동태: 성충으로 월동
♠ 가해습성에 따른 해충분류: 식엽성
형태:
성충은 몸길이가 약 7mm로 진한 남색을 띤다.
알은 길이 약 1mm의 타원형으로 노란색이다.
노숙유충은 몸길이가 약 10mm로 광택이 있는 검은색을 띠고 검은 잔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번데기는 몸길이가 약 5mm이고 노란색이다.
피해:
봄에 새싹이 날 때 성충과 유충이 동시에 오리나무의 잎을 식해 한다.
수관 아래의 잎부터 식해 하기 시작하여 점차 위로 올라간다.
잎맥은 남겨둔 채 잎살만 먹게 되므로 그물 모양으로 피해 잎이 말라버리거나 낙엽이 된다.
대발생한 경우 피해받은 나무의 수관부 전체는 붉은 갈색으로 변한다.
1마리의 섭식량은 약 100㎠이다.
피해를 받은 나무는 8월경에 부정아가 나와 대부분 소생하지만 다음 해에 계속 피해를 받을 경우 고사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1935~1936년에 피해가 보고 되었다.
생활사:
1년에 1회 발생하며 지피물 및 또는 흙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월동한 성충은 4월 하순부터 나와 새잎을 잎맥만 남기고 잎살을 먹으며 생활한다.
5월 중순~6월 하순에 알을 잎 뒷면에 50~60개씩 무더기로 산란한다.
1마리당 산란수는 약 300개이고, 알기간은 약 15일이다.
15일 후에 부화한 유충은 잎 뒷면에서 머리를 나란히 하고 잎살을 먹다가 성장하면서 나무 전체로 분산하여 식해 한다.
유충의 가해기간은 5월 하순~8월 상순이고 유충기간은 약 20일이다.
유충은 2회 탈피하며, 6월 하순~7월 하순에 땅속으로 들어가 흙집을 짓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 기간은 약 20일이다.
신성충이 7월 중순부터 우화 하여 다시 잎을 식해 하다가 8월 하순경부터 지면으로 내려와 월동에 들어간다.
방제법:
1) 화학적 방제
- 4~6월 하순경 성충과 유충의 피해가 나타나면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 또는 페니트로티온유제(40%)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수관 살포한다.
2)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조류 등을 보호한다.
3) 물리적 방제
- 5∼6월에 알 덩어리나 모여 사는 유충이 있는 잎을 채취 소각한다.
출처:
[산림청> 산림보호> 병해충검색]
[수목해충학 : 향문사]
[공동주택 수목병해충도감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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