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Oligonycbus ununguis
♠ 분류 : 동물계> 절지동물문> 거미강> 응애목> 응애과
♠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아메리카 등
♠ 피해수목 : 전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 곰솔, 편백나무, 밤나무, 분비나무, 떡갈나무, 잣나무, 삼나무 등
♠ 발생 횟수: 연 5~6회 발생
♠ 월동태: 알로 월동
♠ 가해습성에 따른 분류: 흡즙성
형태:
암컷 성충은 몸길이가 0.3~0.4mm이고 계란형이다. 몸은 붉은 갈색을 띠고 등쪽 센털은 길다.
수컷의 크기는 0.2~0.3mm이다. 몸길이가 약간 작으며 형태가 암컷과 유사하다.
부화 초기의 약충은 핑크색을 보이다가 식물 즙액을 빨고 난 후에는 녹색으로 보인다.
피해:
가로수, 정원수에 많이 발생하는데 어린 약충이 잎이나 새 가지의 영양분을 빨아먹어 피해를 준다.
잎 기부에 거미줄 모양의 실을 만들고, 흡즙 하면 잎은 노랗게 변색하며 나무 전체의 성장이 억제된다.
잎이 마르고 그로 인하여 조기낙엽 현상이 생긴다.
조기낙엽이 진행되면 가지가 죽을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나무 전체가 죽게 된다.
산림 내보다는 가로수나 정원수에 많이 발생하여 피해가 심한 경향이 있다.
분비나무와 가문비나무의 중요한 해충으로 묘목에 피해가 특히 심하다.
생태:
1년에 5~6회 발생하고 기주에서 알로 겨울을 보낸다.
기후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약충은 5월 하순~6월 상순에 출현한다. 대개 10월 하순까지 중복 발생해 성충, 약충, 알 형태가 각각 혼재한다.
1세대 소요기간은 15~20일이고 알기간은 7~10일쯤 된다.
암컷 성충은 30일간 생존이 가능하며, 40~5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
덥고 건조한 조건이 응애의 발육에 최적이라 볼 수 있다.
늦은 여름에 응애의 발생밀도가 높아지는 것이 이런 이유이기도 하다.
겨울나기를 위해서 9월 초순부터 산란을 하여 서리가 내릴 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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