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피나무 (Stalkless-flower eleuthero)

오가피라는 약용식물로 잘 알려진 오갈피나무 : 낙엽 활엽 관목

♠ 학명 :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Rupr. & Maxim.) S.Y.Hu

♠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목> 두릅나무과> 오갈피나무속> 오갈피나무
♠ 분포 : 한국, 일본, 중국(동북부)
♠ 국내분포/자생지 : 중부 이남의 산지에 매우 드물게 자라며 농가에서 약용식물로 흔히 재배
♠ 꽃 : 8~9월
♠ 열매 : 9~10월
♠ 크기 : 3~4m
♠ 꽃말 : 강인함, 생명력
♠ 유래 : 잎 모양이 손바닥을 펼친 것처럼, 다섯 갈래로 깊게 갈라지는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잘 알려진 약용식물이며, 오가피나무라고도 부른다.

♠ 학명의 종소명은 '자루가 없는 꽃'이라는 뜻으로 작은 꽃자루가 매우 짧고 꽃이 촘촘하게 두상으로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9월 18일 오갈피나무 잎>

잎: 어긋나기, 3~5장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손꼴겹잎이다. 잎 가장자리 전체에 잔 겹톱니가 있다.

<9월 18일 오갈피나무 꽃>

꽃: 양성화, 8~9월에 줄기 끝에서 나온 3~6개의 산형꽃차례에서 자주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가운데 꽃차례의 꽃이 가장 먼저 핀다. 작은 꽃자루는 매우 짧으며 꽃이 촘촘히 달려서 두상을 이룬다. 꽃잎은 5개이며 길이 2mm 정도의 삼각상 난형이다.

겨울눈: 원추형, 끝이 뾰족하며, 3~6장의 눈비늘조각에 싸여 있다.

<오갈피나무 열매(출처:http://www.nature.go.kr)>

열매: 핵과, 거꿀달걀꼴 구형이며,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오갈피나무 수피,수형(출처:http://www.nature.go.kr)>

수피: 회갈색이며, 불규칙하게 골이 진다. 긴 타원형의 작은 껍질눈이 흩어져 있다.

줄기: 어린 가지에는 연한 갈색의 털이 밀생한다가 차츰 떨어져 없어지며, 굵은 가시가 드물게 나 있다.

 

생육환경:
숲 속에서 자란다.
적응력의 폭이 넓은 식물로서 양지바른 곳이나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건습 한 어느 땅에도 잘 견딘다.

집약적인 재배를 목적할 때는 가지를 많이 치게 해야 하므로 반 그늘보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좋고, 다소 습기가 많은 땅이 바람직하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오가피라는 약용식물로 잘 알려진 가시오갈피 : 낙엽 활엽 관목

♠ 학명 :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Rupr. & Maxim.) S.Y.Hu

♠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목> 두릅나무과> 오갈피나무속> 오갈피나무
♠ 분포 : 한국, 일본(홋카이도), 중국(동북부), 러시아
♠ 국내분포/자생지 : 지리산 이북의 심산 지역에 드물게 자람
♠ 꽃 : 6~7월
♠ 열매 : 9~10월
♠ 크기 : 2~3m
♠ 꽃말 : 만능
♠ 유래 : 가지에 바늘처럼 가늘고 긴 가시가 밀생해 있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 오갈피나무에 비해 작은 꽃자루가 길며, 줄기에 바늘 같은 가시가 밀생하는 점이 다르다.

♠ 열매는 시베리아인삼으로도 불린다. 가시가 있으며, 약효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10월 12일 가시오갈피 잎>

잎: 어긋나기, 작은 잎 3~5개로 이루어진 장상복엽이다. 작은 잎은 길이 5~13cm의 타원상 난형-장타원형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쐐기형-넓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겹톱니가 있다. 양면에는 털이 흩어져 있으며, 특히 뒷면 맥 위와 작은 잎자루에 털이 밀생 한다.

<오갈피나무 꽃, 열매(출처:http://www.nature.go.kr)>

꽃: 수꽃양성화한그루, 7월에 줄기 끝에서 나온 2~6개의 산형꽃차례에 연한 황백색 또는 백색의 꽃이 모여 달린다.

양성꽃차례를 중심으로, 그 아래쪽 주위에 다소 빈약한 수꽃차례가 위치한다. 꽃잎은 5개이며 길이 2mm 정도의 삼각상 난형이다.

열매: 핵과, 열매는 둥글며 털이 없고 5개의 능각이 지며 지름 8~10mm이고 10월에 검은색으로 성숙한다.

<오갈피나무 수피,줄기 (출처:http://www.nature.go.kr)>

줄기: 회백색이고 바늘 같은 가시가 밀생 한다. 특히 잎자루 밑에 가시가 많다.

 

생육환경: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서 강한 햇볕을 싫어하고 비옥하고 습기가 많은 활엽수림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하며 대기오염이 있는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한국의 나무]
[핸드북 나무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