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가 멀리 퍼진다고 하여 만리향이라고도 부르는 돈나무 : 상록 활엽 관목
♠ 학명 : Pittosporum tobira
♠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목> 돈나무과> 돈나무속> 돈나무
♠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 국내분포/자생지 : 경남, 전남, 전북 및 제주도의 바닷가 산지 (절벽, 바위지대)
♠ 꽃 : 4~5월
♠ 열매 : 9~11월
♠ 크기 : 2~3m
♠ 꽃말 : 재물, 부, 행운
♠ 유래 1 : 꽃과 열매에 꿀이 분비되면 벌레가 많이 꼬이므로, 지저분하여 '똥나무'라 하다가 변한 이름이다.
♠ 유래 2 : 식물 전체(특히 뿌리)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며 열매에 끈적끈적한 물질이 있어 똥처럼 파리가 꼬인다고 하여 생긴 제주도 방언 '똥남'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 꽃향기가 멀리까지 퍼진다 하여, 만리향이라는 별칭이 있다.
잎: 어긋나기, 긴 거꿀달걀형이며,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잎이 약간 뒤로 말린다.
꽃: 암수딴그루(양성화라는 주장도 있다), 4~5월에 새가지 끝에 흰색 꽃이 모여 피며, 좋은 향기가 난다.
열매: 삭과, 9~11월에 황갈색으로 익으며, 3갈래로 갈라져 끈끈한 점액질에 싸인 붉은 종자가 드러난다.
겨울눈: 꽃눈은 반원형이고, 잎눈은 달걀형이다.
수피: 회백색이며, 평활하다. 성장함에 따라 껍질눈이 두드러진다.
줄기: 줄기가 기부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며 가지에 털이 있다.
수형: 상록 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높이 2~3(~8) m 정도이고 줄기가 많이 갈라진다.
생육환경:
바닷가의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 습기가 충분하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주로 자란다.
양수로서 토질은 거의 가리지 않고 내조성과 내공해성, 병충해에 강하나 내한성은 약하다.
울릉도에서는 해발 800m 이하의 지역에서 자라며 내음성이 강하여 다른 나무 아래에서 잘 자란다.
재배특성:
적지 : 양지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다소 습기 있는 사질을 좋아한다.
이식 : 시기는 3-7월경이 적기이다.
특징:
상록수이면서도 꽃과 열매와 잎이 아름답다. 맹아력이 강하고 종자에 윤기가 있고 점질이 있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한국의 나무]
[핸드북 나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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