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빛나는 야광나무 : 낙엽 활엽 교목
♠ 학명: Malus baccata
♠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 장미목> 장미과> 사과나무속> 야광나무
♠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부탄, 네팔, 몽골, 러시아(동부)
♠ 꽃: 4~6월
♠ 열매: 9~10월
♠ 크기: 6~10m
♠ 꽃말: 온화
♠ 유래: 무리를 지어 새하얀 꽃이 밤에도 빛을 낸다고 하여 야광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 사과나무를 접붙일 때, 대목으로 많이 이용된다.
잎: 어긋나기, 잎 모양은 타원형이며, 잎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잎자루가 길다. 어릴 때는 양면에 털이 있지만 차츰 떨어져 없어진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고 털이 약간 있다. 탁엽은 길이 3mm 정도의 피침형인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샘털이 약간 있다.
꽃: 양성화, 짧은 가지에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피며, 은은한 향기가 난다.
(*아그배나무에 비해 잎에 결각이 없고 꽃받침통에 털이 밀생 하며 암술대가 4~5개인 것이 다른 점이다.)
열매: 이과, 지름 8~10mm의 구형이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떫은맛이 난다.
겨울눈: 달걀형 또는 원뿔형이며, 3~4장의 눈비늘조각 가장자리에 회색털이 있다.
수피: 회갈색을 띠고 밋밋하며, 광택이 있다. 오래되면 회색이 되며, 세로로 갈라져 너덜너덜해진다.
줄기: 가지에 털이 없고 나무껍질은 적갈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생육환경:
산지에서 자란다. 양수이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중성의 땅과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는 강하나 그늘에서 견디는 힘이 약하며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번성한다.
내공해성과 내병성이 아주 강하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접목으로 한다.
①실생 : 종자가 채집되는 대로 직파하거나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파종한다.
②접목 : 대목의 크기는 8-10mm의 굵기가 알맞고 여름엔 아접(芽接), 봄엔 설접(舌接)으로 번식한다. 재배특성 이식력은 보통이다.
보호방안:
전정 시에는 전체수형을 다듬고 묵은 가지를 솎는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목의 관리와 보호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징: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12,993㎡이며 지정사유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다양한데 야광나무 외에 전나무, 소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귀룽나무, 옻나무, 박쥐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산딸나무, 오갈피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광대싸리등이 자라고 있다.
▶ 새하얀 꽃이 밤에도 빛을 낸다 하여 야광이란 이름이 붙어졌다. 생육이 비교적 더디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과나무 (quince tree) (0) | 2024.03.05 |
---|---|
자귀나무 (Silk tree) (2) | 2024.03.04 |
고광나무 (Korean mock orange) (0) | 2024.03.02 |
조록나무(학명: Distylium racemosum) (0) | 2024.03.01 |
누리장나무(Harlequin glorybower) (0) | 2024.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