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린내가 심하게 나는 누리장나무 : 낙엽 활엽 관목
♠ 학명 : Clerodendrum trichotomum
♠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마편초과> 누리장나무속> 누리장나무
♠ 분포 : 대만, 중국, 필리핀, 일본, 강원도 및 황해도 이남 전체
♠ 꽃 : 8~9월
♠ 열매 : 9~10월
♠ 크기 : 2m
♠ 꽃말 : 깨끗한 사랑, 친애
♠ 유래 : 나무 전체에서 누린내를 풍기는 나무라고 해서 '누리장나무'라고 부른다.
♠ 누리장나무의 어린잎, 꽃, 뿌리, 나무껍질,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누리장나무로 달인 한약은 말라리아, 두통, 감기, 중풍, 이질, 반신불구,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어린잎은 봄에 나물로 먹을 수 있고, 번식은 종자로 하거나 꺾꽂이로 한다.
잎: 마주나기, 넓은 달걀형이며,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3~10cm로 털이 있다. 잎을 비비면 누릿한 냄새가 난다.
꽃: 양성화, 새 가지의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특이한 향기가 난다.
열매: 핵과, 구형 또는 달걀형이며, 광택이 나는 짙은 남색으로 익는다.
겨울눈: 맨눈이며, 자갈색의 털이 많다. 끝눈은 물방울형이고 곁눈은 달걀형이다.
수피: 나무껍질은 회갈색을 띠며, 성장함에 따라 껍질눈은 세로줄처럼 된다.
번식방법:
가을에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에 봄에 파종한다. 녹지삽목에 의해 번식한다.
보호방안:
자생지에서의 개체보존 및 자생지 외 보존을 실시한다. 대량으로 인공증식하여 경제수종으로 이용한다.
특징:
▶ 전라남도 완도군 예송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다.
▶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부른다.
▶ 여성의 노리개인 `브로치`처럼 익어 몹시 아름답다.
▶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고 생장이 빠르다.
생육환경:
▶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에서 자라며 햇빛이 잘 드는 전석지나 바위사이에서 자란다.
▶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이 좋고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출처:
핸드북 나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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