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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모리츠잎혹진딧물 (잎 가장자리를 따라 충영형성)

by 나무를 읽다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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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Tuberocephalus misakurae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노린재목> 진딧물과

♠ 분포: 한국, 일본
♠ 피해수목: 벚나무류 (수양벚나무)
♠ 중간기주: 국화
♠ 발생 횟수: 연 수회 발생
♠ 월동태: 벚나무류 가지에서 알로 월동
♠ 가해습성에 따른 해충분류: 충영형성 해충

<6월11일 모리츠잎혹진딧물

피해:

성충과 약충이 잎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된 주머니 모양의 벌레혹 속에서 가해한다. 벌레혹은 담녹색, 황록색, 담적색을 띤다.

 

형태:

간모는 몸길이가 약 1.9mm로 암녹색이다. 유시충은 몸길이가 약 1.4mm로 암갈색을 띤다. 무시충은 몸길이 1.5mm로 담황색이다.

 

생활사:

연 수회 발생하며 수양벚나무의 가지에서 알로 월동한다. 간모가 4월 중순에 나타나서 벌레혹을 만들고 증식해 무시충과 약충이 나타난다. 5월 중순부터 유시충이 나타나서 중간기주인 국화로 이동하고, 10월 하순에 유시충이 다시 수양벚나무로 이동해 산란한다.

 

방제법:

1) 화학적 방제

- 4월 하순부터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 2,000배액 또는 디노테퓨란 수화제 1,000배액을 10일 간격 2~3회 살포한다

2)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3) 물리적 방제
- 잎에서 성충이 탈출하기 전에 벌레혹을 채취 소각한다.

 

출처:
[나무 병해충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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