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나무 (Gargenia)

열매가 술잔 모양인 치자나무 : 상록 활엽 관목

♠ 학명 : Gardenia jasminoides J.Ellis

♠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꼭두서니과> 치자나무속> 치자나무

♠ 분포 : 한국(남부지역), 일본(혼슈 이남), 중국(산둥반도 이남)

♠ 국내분포/자생지 : 남부 지역에서 재배

♠ 꽃 : 6~7월
♠ 열매 : 9~10월
♠ 크기 : 1~3m
♠ 꽃말 : 한없는 즐거움, 청결, 순결, 신중
♠ 유래 : 치자(梔子)라는 이름은 열매 모양이 손잡이 있는 술잔과 비슷하여 유래되었다.

♠ 주황색 열매는 옷감을 염색하거나, 음식 재료에 색을 낼 때 사용된다.

<11월 21일 치자나무 잎>

잎: 마주나기, 3개씩 돌려난다. 잎 모양은 긴 타원형이다. 끝은 길게 뾰족하고 밑부분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가운데 잎은 턱잎이 가지를 감싼다. 엽질은 가죽질이며 양면에 모두 털이 없고 표면은 광택이 난다. 

<치자나무 꽃 (출처:http://www.nature.go.kr)>

꽃: 양성화, 6~7월에 가지 끝에 흰색 꽃이 1개씩 피며, 꽃에서 강한 향기가 난다.

<치자나무 열매,겨울눈 (출처:http://www.nature.go.kr)>

열매: 장과, 긴 타원형이고 황적색으로 익으며, 6~7개의 돌출된 능선이 있다. 익어도 갈라지지 않는다.

겨울눈: 피침형, 녹색을 띤다. 겨울눈은 통상 4개의 턱잎에 싸여 있다.

<치자나무 수피,수형 (출처:http://www.nature.go.kr)>

수피: 회색 또는 회갈색이며, 껍질눈이 있다. 어린 가지에는 털이 밀생한다.

 

생육환경: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발육이 좋지 않으므로 반그늘진 곳이 좋으며 화분에 심었을 때도 발을 쳐서 차광하여 재배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개화와 결실이 잘되고 공해에 강하다.

 

재배특성: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발육이 좋지 않으므로 반그늘진 곳이 좋으며 화분에 심었을 때도 발을 쳐서 차광하여 재배한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습한 땅이 좋다.
이식 적기는 장마 때로서 새로 나온 가지가 굳은 때면 이식할 수 있다. 꺾꽂이한 모종일 때는 뿌리에 붙은 진흙 경단을 떼어 버리고 심는다. 분화초의 분 바꾸기는 3-4월이 적당하다.

 

특징:
1,500년 전경에 중국에서 도입하여 남부에서는 정원수로 심으나, 중부 이북에서는 밖에서 월동이 어려우므로 주로 분화초로 가꾼다. 많은 줄기와 가지를 내어 큰 포기를 만들고 생장은 다소 빠른 편이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한국의 나무]
[핸드북 나무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