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이나 묘지 주위에 둘레나무로 많이 심는 측백나무 : 상록 침엽 교목
♠ 학명 : Platycladus orientalis (L.) Franco
♠ 분류 : 식물계> 나자식물문> 구과식물강> 측백나무목> 측백나무과> 측백나무속> 측백나무
♠ 분포 : 한국, 중국(서북부), 러시아(동부)
♠ 국내분포/자생지 : 대구, 안동, 영양, 단양 등 석회암 또는 퇴적암 절벽지
♠ 꽃 : 3~4월
♠ 열매 : 9~10월
♠ 크기 : 20m
♠ 꽃말 : 건강, 견고한 우정, 기도
♠ 유래 : 잎이 납작하고 옆으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 동구 도동에 있는 측백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1,000여 개체 정도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 측백나무와 유사하지만 인편이 크고 열매가 타원형이며 종자에 넓은 날개가 있는 나무를 서양측백이라고 한다.
♠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최근 전국의 공원과 정원에 널리 식재하고 있다.
잎: 작고 납작한 잎이 포개져 나 있으며, 숨구멍줄이 없어 앞뒤 구분이 어렵다.
꽃: 암수한그루, 암꽃이삭은 연한 갈색의 구형이고, 수꽃이삭은 적갈색의 타원형이다.
열매: 구과, 분백색을 띤 녹색이지만, 익으면서 적갈색으로 변한다.
겨울눈: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눈비늘조각에 싸여 있다.
수피: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오래되면 세로로 가늘고 길게 갈라지며 벗겨진다.
수형: 상록 교목이며 높이 20m, 지름 1m 정도까지 자란다. 어린가지는 녹색이며 수직방향으로 자란다.
특징:
측백나무는 조경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단양, 대구, 안동 등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그동안 눈측백속(Thuja L.)에 편입되어 분류되기도 하였으나, 구과와 종자의 형태적 차이 때문에 Platycladus속으로 분리되어 사용된다. 또한 잎의 표면구조에서 Thuja속 분류군들은 기공 주변에 돌기물이 있는 반면, 측백나무의 잎 표면은 돌기물이 발달하지 않는 특징으로 구분된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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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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