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가 유연해 소코뚜레로 사용한 노간주나무 : 상록 침엽 교목
♠ 학명 : 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
♠ 분류 : 식물계> 나자식물문> 구과식물강> 측백나무목> 측백나무과> 향나무속> 노간주나무
♠ 분포 : 한국, 일본(혼슈 이남), 중국(중북부), 러시아(동부)
♠ 국내분포/자생지 : 전국의 건조한 산지 및 풀밭, 암석지대
♠ 꽃 : 4월
♠ 열매 : 10~12월
♠ 크기 : 8~10m
♠ 꽃말 : 친절, 자유
♠ 유래 : 한자 이름 노가자(老柯子)가 노간자로 불리다가 다시 노간주로 변한 것이다.
♠ 열매를 두송실이라 하며, 이것으로 술을 담그면 두송주라 한다.
♠ 건조한 산지에서 원뿔 모양이나 촛대 모양으로 자란다.
잎: 바늘 모양의 잎이 3개씩 돌려난다. 잎이 짧고 단단하여 찔리면 아프다. 표면에 백색의 좁은 홈이 있으며 잎의 횡단면은 V자 모양이다.
꽃: 암수딴그루(간혹 암수한그루), 4월에 2년지의 잎겨드랑이에서 구화수가 달린다. 수꽃이삭은 타원형이며 황갈색이고, 암꽃이삭은 구형이며 녹갈색이며 3개의 인편이 있다.
열매: 구과, 구형이며 장과상이다. 이듬해 가을에 회청색에서 흑자색으로 익고 표면에 백색 분이 돈다.
겨울눈: 끝이 뾰족하고 연한 초록색이며, 여러 겹의 눈비늘조각이 떨어져 있다.
수피: 적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져 긴 조각으로 떨어진다.
수형: 상록 소교목 또는 관목이며 높이 10m, 지름 40~50cm 정도까지도 자란다. 수형은 피라미드형이다.
특징:
목재와 가지가 유연하며 물에 잘 썩지 않아 소코뚜레 등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
바닷가에서 줄기가 땅에 누워 자라는 나무를 해변노간주로 구분하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북(어청도) 및 인천(백령도) 등지에서 자란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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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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