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는 추어탕이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향신료로 사용되는 초피나무 : 낙엽 활엽 관목
♠ 학명 : Zanthoxylum piperitum (L.) DC.
♠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무환자나무목> 운향과> 산초나무속> 초피나무
♠ 분포 : 한국, 일본
♠ 국내분포/자생지 : 황해도 이남의 낮은 산지 숲 가장자리, 건조한 풀밭 및 너덜지대 주변
♠ 꽃 : 9~10월, 황록색
♠ 열매 : 9~10월, 적갈색 또는 적색
♠ 크기 : 1~5m
♠ 꽃말 : 온화, 희생
♠ 유래 : 산초나무와 비슷하나 주로 열매껍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열매는 추어탕이나 생선탕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향신료로 사용된다. (추어탕집의 산초가 초피가루이다)
♠ 산초나무에 비해 가지의 가시가 마주나고 꽃이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꽃잎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잎: 어긋나기, 4~9쌍의 작은 잎을 가진 홀수깃꼴겹잎이다. 잎 가장자리의 톱니와 톱니 사이에 기름샘이 있다.
꽃: 암수딴그루, 4~5월에 잎겨드랑이에 연한 황록색 꽃이 모여 핀다.
열매: 삭과, 2개의 분과로 갈라지며, 9~10월에 적갈색 또는 적색으로 읽는다.
겨울눈: 맨눈이고 구형이다. 황갈색의 누운 털로 덮여 있다.
수피: 짙은 갈색이고 날카로운 가시와 함께 껍질눈이 있다. 오래되면 가시가 떨어지고 코르크질의 돌기가 발달한다.
줄기: 일년생가지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턱잎이 변한 가시는 밑으로 약간 굽었으며 길이 1cm로 마주나기 한다. (산초나무는 어긋나기임)
생육환경:
따뜻한 지방에 자생하나 온도의 적응력은 넓은 편이다.
잡목림의 간별한 수림 밑 정도의 반그늘진 곳이 이상적이다.
여름에 건조하지 않으면 양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나 부식질이 많은 흙이 적합하다.
재배특성:
천근성으로서 뿌리가 옆으로 퍼지므로 건조에는 약하다.
해가 잘 들지 않고 통풍이 안 되는 곳에서는 결실이 잘 되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공해에 약하다.
보호방안:
초피나무 잎은 생선횟집에서 곁들임으로 귀히 쓰이며 진공포장하여 일본으로 수출되는 전망이 밝은 산나물이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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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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