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송나무 (Ulleungdo hemlock)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솔송나무 : 상록 침엽 교목

♠ 학명 : Tsuga sieboldii

♠ 분류 : 식물계> 나자식물문> 구과식물강> 소나무목> 소나무과> 전나무아과> 솔송나무속> 솔송나무

♠ 분포 : 한국, 일본(혼슈 이남)
♠ 국내분포/자생지 : 울릉도의 산지 사면 및 능선
♠ 꽃 : 4~5월
♠ 열매 : 10월
♠ 크기 : 25~30m
♠ 꽃말 : 행복한 마음
♠ 유래 : 소나무를 뜻하는 솔이라는 우리말과 송(松)이라는 한자를 합친 이름이다.

♠ 울릉도에만 자생하며, 열매가 작고 귀엽다.

<11월 20일 솔송나무 잎>

잎: 가지에 2줄로 나란히 나며, 잎끝이 둥글고 오목하게 들어간다.

<솔송나무 꽃 (출처:http://www.nature.go.kr)>

꽃: 암수한그루, 암꽃이삭은 달걀형이고 적갈색이며 2년지의 끝에서 아래로 향해 달린다. 수꽃이삭은 긴 달걀형이고 자루가 있으며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붉은색이다. 수분기는 4~5월이다.

<11월 20일 솔송나무 열매>

열매: 구과,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겨울눈: 댤걀모양의 원형이며, 눈비늘로 덮여 있다. 털이 없고 약간 광택이 난다.

<9월 19일 솔송나무 수피, 수형>

수피: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오래되면 세로로 벗겨져 떨어진다.

수형: 상록 교목이며 높이 20m, 지름 60cm 정도까지 자란다. 가지가 수평으로 퍼져 넓은 원추형으로 된다.

 

재배특성:
식재지로는 여름철에 직사광선을 많이 받거나 겨울철에 북풍을 바로 받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뿌리가 천근성이어서 옮겨심기 쉽다. 

이식이 용이하며 한랭지 수종의 경우 늦가을이나 이른 봄의 저온기에 이식하면 좋다.

내음성이 강해 어린나무는 어두운 숲 속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핸드북 나무도감]
[한국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