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많이 사용하는 독일가문비 : 상록 침엽 교목
♠ 학명 : Picea abies (L.) H.Karst.
♠ 분류 : 식물계> 나자식물문> 구과식물강> 소나무목> 소나무과> 가문비나무속> 독일가문비나무
♠ 분포 : 한국, 유럽(원산지)
♠ 국내분포/자생지 : 중부 이남의 정원 및 공원에 흔히 식재
♠ 꽃 : 4~5월, 수구화수: 황록색, 암구화수: 녹색 또는 연한 홍색
♠ 열매 : 10월, 갈색
♠ 크기 : 60m
♠ 꽃말 : 성실, 정직
♠ 재질이 좋아 건축재, 펄프재, 보트와 맥주통의 재료로 사용되며, 피아노의 공명판이나 바이올린, 기타의 몸체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독일가문비를 많이 이용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구상나무, 분비나무를 많이 이용한다.
♠ 독일가문비는 노르웨이가 원산지다. 그래서 노르웨이 가문비나무라고도 불린다.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독일이 국가 재건을 위해 이 나무를 전국적으로 조림함으로써 독일이 부흥하는데 기반이 된 나무라고 하여 독일가문비 나무라고 불렀다고 한다.
잎: 잎은 선형이며 낫처럼 약간 급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의 가로 단면은 네모꼴이다. 잎 앞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에는 미세한 흰색 숨구멍이 있다.
꽃: 암수한그루, 수분기는 4~5월, 암구화수는 녹색 또는 연한 홍색의 장타원형이고, 수구화수는 황록색의 원주형이다.
열매: 길이 10~15cm의 원주상 타원형이고 아래를 향해 달리며 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겨울눈: 적갈색의 원추형이며, 겨울눈의 인편은 보통 끝이 뒤로 젖혀진다.
수피: 오래된 수피는 회색이며 작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수형: 상록 교목이며 자생지에서는 높이 60m, 지금 3m 정도까지 자란다. 어린가지는 아래로 처지고 적갈색이며 털이 약간 나기도 한다.
생육환경:
토양이 깊은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재배특성:
전정에 견디기는 하나 깊이 깎으면 위축된다.
이식은 가능하나 활착률이 좋은 편이 못되며 장년수를 이식하면 수세가 차차 쇠약해져서 밑쪽 가지가 말라 올라갈 우려가 있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한국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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