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리나무 (Manchurian alder)

산지의 계곡이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물오리나무 : 낙엽 활엽 교목

♠ 학명: a Fisch. ex Turcz.

♠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자작나무과> 물오리나무속> 물오리나무

♠ 분포: 한국, 시베리아, 극동러시아, 중국, 일본

♠ 국내분포: 전국의 산지에 흔히 자람.

♠ 꽃: 3~4월
♠ 열매: 9~10월
♠ 크기: 30m, 지름 1.5m
♠ 꽃말: 번영
♠ 유래: 오리나무와 비슷하고 산지의 계곡이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자연보전용 또는 사방용으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 주로 계곡부처럼 습한 곳에서 자라지만 능선 및 사면의 건조한 곳에서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잎: 어긋나기, 넓은 달걀형 또는 타원형,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고 얕게 갈라진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백색이면서 갈색 털이 있다. 측맥은 6~8쌍이다. 잎자루는 길이 2~5.5cm다.

꽃: 암수한그루, 꽃은 3~4월에 잎이 나기 전에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4~7cm이며 가지 끝에서 2~4개씩 아래로 드리운다. 암꽃차례는 길이 1~2cm의 장타원상이며 수꽃차례 아래쪽에 달린다.

열매: 과수는 길이 1.5~2.5cm의 난상 구형이며 9~10월에 익는다. 소견과는 길이 3cm 정도의 도란상이며 가장자리에 막질의 좁은 날개가 있다.

겨울눈: 타원 모양의 긴 달걀형이며, 적갈색~짙은 자색을 띤다. 아래쪽에 굵고 긴 자루가 있다.

수피: 회흑색 또는 회갈색이며 평활하다. 오래되면 옆주름이 많이 생긴다.

수형: 낙엽 교목이며, 높이 20m, 지름 60cm 정도로 자란다.

생육환경:
▶ 산지에서 자란다.
▶ 양수로서 어린나무는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내한성과 내건성이 크다. 바닷바람에 약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특징:
제1차 천이식생의 선구 역할을 하는 사방조림 수종으로 물갬나무와 함께 많이 식재되었고 맹아력이 좋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한국의 나무]
[핸드북 나무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