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Simple bridalwreath spiraea)

꽃이 좁쌀로 지은 밥처럼 보여 이름 지어진 조팝나무 : 낙엽 활엽 관목

♠ 학명 : Spiraea prunifolia Siebold & Zucc. f. simpliciflora Nakai
♠ 구분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조팝나무속> 조팝나무
♠ 분포: 중국, 한국
♠ 국내분포/자생지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야한, 강가, 산지, 길가
♠ 꽃 : 4~5월
♠ 열매 : 9~10월
♠ 크기 : 1~2m
♠ 꽃말 : 노련함, 헛수고, 하찮은 일
♠ 유래 : 꽃이 좁쌀로 지은 밥처럼 보여, '조밥나무'라 하던 것이 변해서 조팝나무가 됨

♠ 꽃에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알려져 있는 꽃나무이다.

<4월9일 조팝나무 잎>

<4월9일 조팝나무 꽃>

<4월16일 조팝나무 꽃>

<5월17일 조팝나무 열매>

<4월11일 조팝나무 수형>

잎: 어긋나기,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 양성화, 전년지의 흰색 꽃이 가득 모여 피며, 좋은 향기가 난다.

열매: 골돌과, 달걀형이며, 4~5개씩 모여 달린다.

겨울눈: 구형 또는 달걀형이며, 1~2장의 눈비늘 조각에 싸여 있다. 곁눈 옆에 가로 덧눈이 붙는다.

수피: 유목은 갈색이고 얇게 벗겨진다. 자라면서 껍질눈이 생기며, 갈라지기도 한다.

특징:
▶ 우리나라의 여러 조팝나무 중 가장 전통적인 것이다.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으로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조밥나무)라고 한다.
▶ 가는 줄기가 많이 뻗어 나와 수형이 전체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균형이 잡혀 있고, 가지마다 송이송이 피어나는 순백색의 아름다운 꽃은 백설의 설화처럼 눈부시다.

 

<5월1일 공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출처 http://www.nature.go.kr]>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핸드북 나무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