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에서 만나는 희귀 나무 : 상록 활엽 교목
♠ 학명 : Elaeocarpus sylvestris
♠ 구분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괭이발목> 담팔수과> 담팔수속> 담팔수
♠ 분포 : 한국, 일본(중부 이남), 중국(남부), 타이완, 베트남
♠ 국내분포/자생지 : 제주도 지역에 드물게 자생
♠ 꽃 : 7~8월
♠ 열매 : 11~이듬해 2월
♠ 크기 : 10~20m
♠ 꽃말 : 꾸준함, 사랑과 헌신, 아름다움과 조화
♠ 유래 : 여덟 잎 중 하나는 항상 단풍 든 것처럼 붉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상록수지만, 오래된 잎은 붉게 물들기도 한다.
♠ 제주도에서도 천지연, 천제연 등 서귀포 일대의 몇 곳에서만 소수 개체가 자생하는 희귀 수종이다.
♠ 천지연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잎: 어긋나기, 거꿀피침형이며,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소귀나무 잎과 비슷하다.
꽃: 양성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15~20개의 흰색 꽃이 아래로 향해 핀다.
열매: 핵과, 타원형이며, 흑자색으로 익는다. 종자의 표면에는 그물 무늬가 있다.
겨울눈: 눈비늘이 없는 맨눈이며 흰색 솜털로 덮여 있다.
수피: 회갈색이며, 매끄럽다. 성장하면서 껍질눈이 두드러진다.
수형: 상록 교목이며, 높이 15m, 지름 40~50cm 정도로 자란다.
담팔수의 가치:
생태적 가치: 해안 방풍림 역할, 토양 보호
문화적 가치: 제주도 천연기념물, 지역 상징수
관상적 가치: 이국적인 잎과 열매 모양 덕분에 조경수로 연구됨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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