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티나무 (Manchurian elm)

잎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난티나무 : 낙엽 활엽 교목

♠ 학명 : Ulmus laciniata
♠ 구분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쐐기풀목> 느릅나무과> 느릅나무속> 난티나무
♠ 분포 : 중국(동북부), 일본, 러시아, 한국
♠ 국내분포/자생지 : 울릉도 및 지리산 이북의 높은 산지
♠ 꽃 : 4~5월
♠ 열매 : 5~7월
♠ 크기 : 20~25m
♠ 꽃말 : 영원한 행복, 영원한 사랑
♠ 유래 : 잎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모습을 보고 '나누다'의 옛말인 '난호다'에서 '난흰나무'라 불리다 시간이 지나면서 '난티나무'로 변했다고 한다.

♠ 목재는 주로 가구를 만드는 데 쓰이며 나무껍질은 약초, 어린잎은 식용으로 먹기도 한다.

<9월8일 성균관대학교 난티나무 잎>

<9월8일 성균관대학교 난티나무 잎>

<난티나무 꽃, 겨울눈 [http://www.nature.go.kr]>

<난티나무 시과 [http://www.nature.go.kr]>

<9월8일 성균관대학교 난티나무 수피>

<9월8일 성균관대학교 난티나무 수형>

잎: 어긋나기, 긴 타원형이며 윗부분이 대부분 3~5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양면은 까칠까칠한 짧은 털이 있다.

꽃: 양성화, 4~5월에 잎이 나기 전에 2년지에서 나온 취산꽃차례에 양성화가 모여 난다.

열매: 시과, 납작한 타원형 열매는 15~25mm 길이이고 둘레가 날개로 되어 있다.

겨울눈: 길이 5~8mm의 난형-타원형이며 짙은 갈색이다.

수피: 회색-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 오래되면 비늘 모양으로 떨어진다.

수형: 낙엽 교목이며 높이 25m 지름 1m 정도로 자란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한국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