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껍질과 목재의 색이 다른 다릅나무 : 낙엽 활엽 교목
♠ 학명 : Maackia amurensis Rupr.
♠ 구분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콩목> 콩과> 다릅나무속> 다릅나무
♠ 분포 : 중국(산둥반도 이북), 일본(혼슈 이북), 러시아(동부), 한국
♠ 국내분포/자생지 : 전국의 산지
♠ 꽃 : 6~8월
♠ 열매 : 9~10월
♠ 크기 : 7~15m
♠ 꽃말 : 고상함, 행복
♠ 유래 : 나무의 겉껍질을 벗기면 속껍질과 목재의 색이 달라 ‘다른나무’가 변천되어 유래된 것으로 추정한다.
♠ 솔비나무에 비해 작은잎의 개수가 적고 열매 봉선 위의 날개가 좁은 것이 다른 점이다.
잎: 어긋나기, 3~5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우상복엽이며, 길이는 16~20cm이다. 작은 잎은 길이 3~6cm의 난형~난상 타원형이며, 끝이 둥글고 밑부분은 쐐기형이다.
꽃: 총상꽃차례, 6~8월에 길이 5~15cm의 총상꽃차례에 연한 황백색 또는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꽃차례에는 갈색털이 밀생 한다. 꽃의 길이는 1~1.2cm이며, 꽃받침은 길이 4~5mm이고 겉에는 황갈색의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열매: 협과, 길이 3~7cm의 납작하고 넓은 선형이며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표면에는 털이 밀생하며 봉선위에 좁은 날개가 있다. 종자는 길이 7~8mm의 타원형이다.
겨울눈: 난형, 인편에 털이 있다.
수피: 녹갈색, 광택이 나며, 오래되면 종잇장처럼 벗겨지고 세로로 둥글게 말린다. 어린가지는 적갈색이고 피목이 있다.
생육환경:
심산 지역의 산록, 산복 또는 계곡부의 토심 깊은 비옥적윤지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 내음성, 내조성, 내건성이 강하며 각종 공해에도 잘 견딘다.
유사종:
개물푸레: 잎 뒷면에 털이 있고 꽃차례에 황갈색 또는 회갈색의 짧은 밀모가 있다.
솔비나무: 소엽은 9-17개이며 다릅나무에 비해 약간 작고 협과는 4-8㎜로서 복모가 있고 종자의 날개 너비가 1-1.5㎜인 것을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자란다.
특징:
목재의 변재는 황색이고 심재는 거의 흑색으로 무늬가 아름답다. 맹아력은 왕성하며 천연 하종발아도 비교적 잘 된다. 환공재로 나무갗은 거칠고 무늬가 아름다우며 심재는 잘 썩지 않아 보존성이 높으며 절삭가공은 불량하나 표면 마무리는 양호하고 기건, 접착, 도장성은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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