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노랗다가 선명한 붉은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운 붉나무 : 낙엽 활엽 소교목
♠ 학명: Rhus chinensis Mill.
♠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 붉나무속
♠ 분포: 중국, 대만,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
♠ 꽃: 8~9월
♠ 열매: 10~11월
♠ 크기: 7m
♠ 꽃말: 신앙
♠ 유래: 가을에 잎이 유난희 붉게 물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잎의 생김새가 옻나무와 비슷하기 때문에 산에서 이 나무를 만나면 옻나무인 줄 알고 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붉나무는 옻나무과이지만 옻이 오르지는 않는다.
♠ 오배자진딧물이 붉나무의 잎에 기생해 만든 충영(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하여 약용 및 염료용으로 이용한다.
♠ 열매의 흰색 가루는 두부 제조에 들어가는 간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잎: 어긋나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7 ~ 13개로 달걀형이고 표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뒷면에는 갈색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잎자루에는 갈색 털이 밀생하고 엽축에 날개가 있다
꽃: 암수딴그루, 8~9월에 새 가지 끝에서 백색의 꽃이 원추상꽃차례에 모여 달린다. 수꽃차례는 길이 30~40cm로 암꽃차례보다 다소 크고 꽃도 많이 달린다. 꽃받침열편, 꽃잎, 수술은 각각 5개씩이다. 수꽃은 꽃잎은 길이 2mm 정도의 도란형-장타원형이며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길이 2.5mm~3.5mm이고 꽃받침통 밖으로 길게 나온다. 암꽃의 꽃잎은 길이 1.5~1.7mm의 타원형~난형이며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자방은 길이 1mm 정도의 난형이고 털이 밀생하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핵과, 지름 4~5mm의 편구형이며 표면에 다갈색 털과 샘털이 밀생한다. 10~11월에 황적색으로 익는다.
겨울눈: 반구형, 황갈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3~4장의 눈비늘조각에 싸여있다.
줄기: 높이 3m 내외로 굵은 가지는 드문드문 나오며 작은 가지에는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밀생한다.
생육환경 : 산야
특징:
오배자는 붉나무에 오배자면충이 기생하여 생기는 벌레집으로서 오배자면충이 다 자라서 날벌레가 되면 구멍을 뚫고 나온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한국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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